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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정재, 마리옹 꼬띠아르와 다정한 칸 인증샷.."정우성 임세령 질투할라"

배우 이정재가 프랑스 출신인 세계적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와 칸 영화제에서 즐거운 만남을 가졌음을 인증했다. 이정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리옹 꼬띠아르와 다정하게 찍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Great actress"란 메시지로 친근감을 표현한 이정재는 또 다른 사진에서는 '청담부부' 정우성까지 포함해, 세 명이서 정답게 포즈를 취해 보였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영화 '택시' 시리즈, '라 비 앙 로즈', '인셉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여배우다. 현재 이정재는 현재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이며, 자신의 첫 연출작 '헌트'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 작품은 제75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특히 '청담부부'로 알려진 절친 정우성과 칸에 방문한 것은 물론, 오랜 연인이자 재벌2세인 임세령 부회장과도 칸 일정을 함께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우성 역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정재와 칸 영화제에 참석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작 '헌트'는 제75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첫 선을 보였으며, 올 여름 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5.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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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 피트·정우성·이정재, 잘생긴 그들이 온다

잘생긴 그들이 온다.'대역전' 브레드 피트에 이어 '더 킹' 정우성, '대역전' 이정재가 팬들에게 새 작품을 선보인다. 11일 개봉한 '얼라이드'는 배우 브레드 피트와 2013년 미모 세계 1위에 등극한 마리옹 꼬띠아르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속에서 브레드 피트는 72시간 안에 스파이로 의심 받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영국 정보국 장교 ‘백스 바탄’ 역을 맡아 여심을 흔들고 있다.18일 개봉 예정인 '더 킹'은 정우성, 조인성, 배성우, 류준열 등 국내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서 정우성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권력자들의 빛과 어둠을 상징하는 한강식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말투, 제스처에 패션 스타일까지 심혈을 기울여 우아함 속에 끝없는 욕망을 숨긴 이중적인 캐릭터 ‘한강식’을 완벽하게 완성해냈다는 후문이다.마지막으로 19일 IPTV 및 디지털케이블 최초 개봉하는 '대역전'은 중국과 한국의 아시안컵 결승전 당일, 스포츠 도박꾼 곽지다가 중국팀의 공격수 리위에의 아내를 납치한 뒤 득점을 하지 않으면 아내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면서 벌어지는 초대형 액션 영화다. 이정재가 주연을 맡아 종한량, 량에팅 등 중국 스타들과 호흡을 맞췄다. '대역전'에서 이정재는 아내에게 이혼 통보를 받은 경찰 팀장 강승준 역을 맡아 5만 명의 목숨을 노리는 테러범 곽지다와 두뇌 게임을 펼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범인과의 대결에서 다양한 액션을 선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연지 기자 2017.01.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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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격돌’ 전지현vs앤 해서웨이, 누가 더 섹시할까?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섹시 여배우의 스크린 격돌이 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올 여름 국내 최고 기대작 '도둑들'(최동훈 감독)의 전지현과 할리우드 초대작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앤 해서웨이가 그 주인공이다. 각각 25일과 19일에 개봉해 일주일의 시차를 두고 있으나 벌써부터 흥행 경쟁이 뜨겁다.'도둑들'의 전지현은 이미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끌어냈다. 줄타기 전문범 예니콜 역을 맡아 섹시함과 터프함, 능청스러움과 유연함을 보여줬다. 라이벌 팹시(김혜수)를 "어마어마한 X년"이라고 부른다거나 김수현을 상대로 진한 키스신을 연기하는 모습에서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면모를 읽게 했다.'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앤 해서웨이는 지난 16일 시사회를 통해 배트맨을 능가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지우기 위해 배트맨을 위험에 빠뜨리는 여자 셀리나를 연기했다. 전지현과 마찬가지로 도둑 역이다. 몸에 착 달라붙는 코스튬을 입어서 몸매도 비교된다. 때론 섹시하게, 때론 와일드하게 드라마와 액션을 소화했다.두 사람의 나이나 키도 비슷하다. 전지현이 31세로 해서웨이보다 한 살 언니이고, 키는 해서웨이가 173㎝로 전지현보다 1㎝ 더 크다. 전지현이 외줄에 의지한 채 건물 빌딩을 오르내리거나, 해서웨이가 배트맨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는 모습은 왠지 '같은 옷 다른 느낌'을 보는 듯하다.이밖에도 '도둑들'과 '다크 나이트 라이즈' 사이에는 다르면서도 같은 점이 발견돼 비교해서 보는 재미를 던져주고 있다.'도둑들' 연출자인 최동훈 감독이 41세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42)과는 한 살 차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둘 다 부인이 작품의 프로듀서다. 최동훈 감독의 부인은 '박쥐' '푸른소금' 등을 제작했던 안수현 PD이고, 놀란 감독의 부인은 '인셉션' 등을 제작한 엠마 토머스 프로듀서다.기본적으로 두 작품이 범죄 액션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탄탄한 드라마에 근간한 파워넘치는 액션이 두 감독의 특기이자 공통점이다.또 초호화 캐스팅이란 점도 같다. '도둑들'엔 전지현을 비롯해 김윤석·김혜수·이정재·김수현 등이 등장하고, '다크 나이트 라이즈'엔 앤 해서웨이·크리스찬 베일·게리 올드만·톰 하디·마리옹 코띠아르·조셉 고든 래빗·리암 니슨, 그리고 한국계 슈퍼볼 영웅 하인스 워드의 모습도 잠깐 비친다. 하지만 제작비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도둑들'보다 18배 정도 많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사진=케이퍼필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2012.07.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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